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수르 빈 자이드 알나얀 (문단 편집) ===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FySLqajWwAE7yg9.jp_large.jpg|width=100%]]}}} || 2008년 9월. 당시 [[탁신 친나왓]] 구단주 아래에서 중흥기를 겪고 있던 [[프리미어 리그]] 구단 [[맨체스터 시티 FC|맨체스터 시티]]는 만수르를 구단주로 맞이한다. 전 구단주였던 태국의 탁신 구단주가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리면서 입질이 들어오자 냅다 매물로 내놓은 것을 만수르가 낚아챈 것.[* 탁신이 [[리버풀 FC|리버풀]]을 인수한다고 했다가 이것을 [[태국]] 국가예산으로 사려던 게 들켜서 국내외적으로 무척 까이고 실패하며 입지가 좁아졌다. 그래서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를 매물로 내놓자 그 타이밍에 만수르가 개입한 것. 이 매각으로 탁신은 약 2배 이상 이득을 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실 탁신이 구단주이던 시절에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를 챔피언스 리그로 진출시키고 싶다"라고 하자 포포투 지는 올해 프리미어리그 축구 관계자의 최대 웃기는 헛소리로 선정하며 비웃었는데, 그도 그럴 것이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는 역사적으로 잉글랜드 1부 리그의 전통있는 붙박이 팀이였지만 인수 당시 10년 전에는 구단 역사상 최대 암흑기에 빠져 1부 리그 하위와 2부 리그에 더해서 구단 역사상 최초로 3부 리그까지 강등당할 정도로 굴욕적인 역사를 보내며 승격과 강등을 오르락내리락하던 팀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탁신이 만수르에게 구단을 판매하고, 만수르가 구단주가 되어서 똑같은 희망 사항을 밝혔을 때는 아무도 이 말에 토다는 사람이 없었다. 원래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가 아니라 [[아스날 FC|아스날]]이나 [[리버풀 FC|리버풀]] 같이 인지도 면에서 조금 더 잘 알려진 구단을 구입하려고 기웃거렸다고 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성사되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미 [[첼시 FC|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 그리고 [[리버풀 FC|리버풀]]이 당시에는 외국인 구단주 체제였는데 이를 두고 [[아스날 FC|아스날]] 서포터들은 역사를 돈으로 팔았다고 비웃었고 [[아스날 FC|아스날]] 측도 외국인 구단주를 거부하여 알 나얀의 [[아스날 FC|아스날]] 인수는 좌절되었다. 그러나 나중에 재정적 어려움에 빠지자 이 서포터들은 태도를 바꾸고 [[아스날 FC|아스날]]도 2011년 결국 외국 구단주를 받아들이면서 이런 비웃음도 옛 추억이 되었다. 그 밖에도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뉴캐슬]]을 살까 했더니만 여긴 구단주가 워낙 터무니 없는 값[* 자세한 값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포포투 지 예측으로는 8,000억에서 1조원 대로 추정했다. 이는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를 산 값의 2~3배에 가까운 돈이다. 결국, 2020년에서야 뉴캐슬은 [[빈 살만]] 왕세자가 사실상 구단주인 공동 구단주 체제로 팔릴때조차 5000억이 넘는 값이었다...]을 불러서 이뤄지지 못했고 그래서 [[프리메라 리가]]의 [[발렌시아 CF|발렌시아]]를 사려고 기웃거렸으나 여긴 외국 구단주에 대한 거부감이 커서 이뤄지지 못했다. 사실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 팬덤에서도 처음에는 젊은 석유부자의 수집품 신세가 되었다며 투덜대는 지역 언론도 있었으나, 후술하는 만수르의 화끈한 투자에 입 싹 닫고 쌍수들고 환영하기 시작했다. 재미있는 건 [[아스날 FC|아스날]] 이나 [[발렌시아 CF|발렌시아]]는 알 나얀 왕자 인수를 거부했다가 결국 다른 외국인 구단주를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점. [[발렌시아 CF|발렌시아]]는 [[싱가포르]] 재벌인 [[피터 림]]에게 팔려 외국 구단주를 받아들였다. 2013-14 시즌 리그 8위까지 순위가 떨어지며 재정 문제로도 압박 받은 끝에 이뤄진 것. 그러자 [[발렌시아 CF|발렌시아]] 서포터들 중 "이랬더라면 차라리 알 나얀이 사려고 할 때 팔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이라고 후회하고 있는 이들도 많다. 그랬더라면 [[발렌시아 CF|발렌시아]]는 엄청난 자본력을 갖춘 돈빨로 [[FC 바르셀로나|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CF|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같이 빅4가 되었을 테니까. 결국 피터 림 항목에 나오듯이 2020년에는 선수진을 싸게 팔고 막장 운영하다가 결국 2022-23 시즌에는 리그 18위로 강등 위기에 처하면서 발렌시아 서포터들이 더더욱 "알 나얀 왕자가 구단주였더라면! 이러지 않았을텐데!"이라고 후회막심하게 만들었다. [[아스날 FC|아스날]]도 미국인 자본가 [[스탠 크랑키]]가 은행대출하며 무리하게 [[아스날 FC|아스날]] 지분을 100% 사게되면서 [[아스날 FC|아스날]] 팬들은 한숨짓고 있다. 빚져가며 샀으니까 당연히 더더욱 돈에 매달려 운영할게 뻔하니 이럴 바에는 예전 알 나얀 왕자가 인수하려고 할때 파는 게 역사가 달라졌을 것이라고 후회하는 양 팀 팬들이나 서포터들이 가득하게 된다. 그래도 2022-23 시즌에 리그 1위를 한때 올라가며 [[아스날 FC|아스날]]은 무패 우승 이후인 19년 만에 리그 우승을 하는가 했는데... 공교롭게도 만수르가 소유한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에게 덜미를 잡혀 2위로 내려가버렸다. 그런 가운데, 2020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차기 국왕이 될 왕세자 [[빈 살만]]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뉴캐슬]]을 사고자 협상에 나서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뉴캐슬]]이 외국 구단주를 맞이하면 알나얀이 접촉했던 구단들은 나중에 다른 외국 구단주에게 넘어가는 셈이 된다. 뭐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뉴캐슬]] 빼고 당시 [[아스날 FC|아스날]]과 [[발렌시아 CF|발렌시아]]만 외국 구단주를 거부했던 것이지만 말이다. 빈 살만이나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뉴캐슬]]이나 매각에 긍정적이었으나, FA가 딴지를 걸어서 결국 사우디아라비아 왕가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뉴캐슬]] 구입은 무산되었다가, 결국 2021년 10월 7일자로 기어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뉴캐슬]]은 사우디 왕가 펀드에 팔렸다. 우습게도, 사우디 왕가 펀드 역시 알나얀 처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인테르]], [[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 등 여러 구단을 사려다가 실패했다가 드디어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뉴캐슬]]을 사버렸기에 무산된 여러 구단 서포터들은 아쉬워하는게 똑같다. 그리고 1시즌만에 여긴 리그 4강권에 맴도는 선전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다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는 글레이저 일가가 4조원~6조원을 내서 사겠다던 사우디 국부펀드를 거절했고, 2022년 난데없이 10조원은 내면 팔 수 있다는 말을 하여 그야말로 인류 역사상 가장 비싼 구단 판매가를 과시하고 있는 터라 힘들다....고 예상되었는데 글레이저 일가도 너무 비싼 거 아닌가 하여 9조원대로 값을 내렸다. 게다가, 2022년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지지하여 결국, 퇴출당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를 대신하여 [[첼시 FC|첼시]]를 산 미국 재벌 [[토드 볼리]]가 4~5조원에 이르는 값을 냈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도 확실히 그 이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너무나도 비싸서인지 [[일론 머스크]]라든지 [[애플]]같은 기업이 인수에 참여한다는 것은 없던 일이 되고 [[카타르]] 왕자인 알 자심 타니[*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의 형이다. 바로 [[파리 생제르맹]] 구단주로도 유명하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 인수에 나서고 있다. 자심 왕자가 9조원이 넘는 돈에 산다고 하여 판매가 이뤄지나 했지만, 글레이저 일가는 다시 12조원 이상이라는 세계 최대 액수 인수가를 요구하고 판매를 거부하고 있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 인수 사가가 지지부진 해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